NAVER, 자회사 기업가치 상승 기대 ‘매수’-신한금융

입력 2019-11-01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일 NAVER가 현재 팔면 안 되는 주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쇼핑을 기반으로 한 NAVER 본사가 견조한 가운데 자회사 성장이 돋보인다”며 “현재 사업 초기임을 감안한 가치를 적용하고 있으나 향후 자회사 기업가치 상승 여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 급등했지만 차익 시현을 할만한 이유는 없어 보인다”며 “라인, 네이버웹툰, 네이버파이낸셜 등 자회사들의 2020년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라인은 2020년 페이 관련 마케팅비의 효율적 집행과 메신저 광고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손실이 134억 엔으로 2019년 대비 224억엔 줄어들 전망이다. 웹툰의 경우 올해 3분기 북미 MAU 9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거래액도 전 분기 대비 70% 증가하는 등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내년에는 본격적인 수익화 국면으로 진입한다. 파이낸셜은 ‘11/1’ 분할 이후 주식, 보험, 신용카드, 예금 추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출시한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02,000
    • -1.07%
    • 이더리움
    • 5,021,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2.59%
    • 리플
    • 3,082
    • -3.51%
    • 솔라나
    • 203,400
    • -4.46%
    • 에이다
    • 692
    • -2.12%
    • 트론
    • 412
    • -1.2%
    • 스텔라루멘
    • 375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1.14%
    • 체인링크
    • 21,270
    • -3.1%
    • 샌드박스
    • 216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