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의 주력사업은 PM(건설사업관리) 이지만,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를 통해 중상위 소득계층 시니어를 타깃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단 계획이다. 첫 심포니아 단지는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대에 들어선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시니어 시장은 가볍게 볼 수 없다.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구매력을 갖춘 '큰 손'이 많기 때문"이라며 "신규...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거뒀으나 자회사 신세계건설 부진 여파로 연간 첫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469억 원으로 전년(영업이익 1357억 원)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본업인 대형마트 중심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7%가량 감소한 1880억 원이었다.
대한항공의 자회사 진에어의 지난해 평균 임금은 6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8% 늘었다. 2019년 5500만 원보다는 1100만 원 늘어난 수준이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은 6개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평균 임금은 5100만 원으로 전년보다는 30.8% 증가했으나 2019년(5900만 원)과...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주력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 △효율적이고 투명한 주주환원정책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등을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약속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휴온스글로벌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7584억 원, 영업이익 1139억...
솔루스첨단소재가 해외 자회사인 유럽통합법인 '볼타에너지솔루션(Volta Energy SolutionsㆍVES)'의 곽근만 최고경영자(CEO)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곽근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솔루스첨단소재는 진대제·곽근만 2인의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곽근만 신임 대표이사는...
이는 코로나19 엔데믹의 영향을 받은 자회사의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프리시젼은 설명했다.
프리시젼은 올해 임상화학 제품의 출시 국가를 확대와 미국에서 면역진단 제품을 다양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분자진단 제품을 개발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스타시드에서는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수십 명의 아름다운 소녀 캐릭터를 수집해, 원하는 방향으로 육성하고 스테이지를...
김 연구원은 “상장 자회사 주가 변동과 자체 사업 실적 전망을 상향 반영하고, 두산로보틱스 보호예수 종료 임박에 따라 목표할인율 축소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며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두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5153억 원, 3060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자체 사업 영업이익은 전 분기 일시적 부진에서...
또한 현재 자회사 로피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에 히알루로니다제를 적용해 키트루다 SC 제형 제품 개발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휴온스는 자회사 휴온스랩을 통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HLB3-002’를 개발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오리지널 의약품인 할로자임사 히알루로니다제와 추가 비교 시험한 결과 동등한 효력을 확인했다. 다만...
큐텐의 자회사인 인터파크커머스는 인터넷 쇼핑몰 AK몰(AK MALL)과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큐텐과 AK플라자의 강점을 합쳐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제조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와, 양사의 온라인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AK몰은 AK플라자에 입점 된 백화점 상품을 중심으로 제휴 파트너들의 상품을...
메디콕스 측은 현재 홍콩 투자사와의 투자 유치가 순항 중인 가운데, 홍콩 소재 100% 자회사 설립으로 투자 유치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콩 법인은 투자 유치 외에도 △배터리셀 R&D 및 기술 경쟁력 확보 △글로벌 영업망 확보 등 이오셀과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의 핵심인 최첨단 설비와 기술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폐근무복 수거와 세탁은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에서 지원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은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이 맡아 제작했다.
폐근무복 재활용 아이디어를 낸 최연희 포스코퓨처엠 대리는 “폐근무복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면서,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고민해봤다”며 “저의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 기부로...
임종윤·종훈 형제는 “한미사이언스를 OCI홀딩스의 자회사인 중간지주회사로 편입하는 것은 국민연금 보유 주식 가치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분명해 보임에도 국민연금이 어제와 같은 결정을 한 것은 특히 예상 밖”이라며 “주로 회사에서 전달한 정보에 기초해 판단하면서 전체 그림을 보지 못한 것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그 와중에도 희망의...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Gradiant Bioconvergence)가 27일 항암 신약개발 전문기업 비씨켐(BiSiChem)과 First-in-class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규 폐암 표적을 타깃해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표적항암제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AI 기반 환자 유래...
대동그룹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는 서울시 전기 이륜차 및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보급 활성화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 쿠루(KooRoo)와 배달 대행사 만나코퍼레이션(만나플러스), 바로고, 부릉 총 5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ESG(Eco Seoul Green)’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5개사는 배달 라이더 전기 이륜차 이용 및 구매 활성화를 위해...
이날 SM C&C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비주력자산 정리 차원에서 자회사 SM C&C와 키이스트 매각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속도를 내기 위해 개그맨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
강호동은 2012년부터 SM C&C에 몸담고 있으며, 이번 선임을 통해 회사 비전과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SM C&C 남궁철 대표는 "강호동씨가 쌓은 노하우를...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전자문서 전문 기업 한컴이노스트림은 ‘클립리포트’가 지난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리포팅툴 부문에서 9년 종합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보기술(IT)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인 디지털서비스몰은 클라우드·상용 소프트웨어 등 IT 신기술 수요 확대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조달청이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과 별개로 구축...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회사 멀티에셋자산운용 합병을 완료했다.
2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멀티에셋자산운용 합병을 승인했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100% 자회사인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다.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산은자산운용을 인수한 후 사명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이후...
아미코젠의 자회사 로피바이오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공정 개발에 착수했다.
로피바이오는 미국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 기업 어벤터(Avantor)와 ‘키트루다에 대한 원료 공급 및 개발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정개발은 향후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IND 승인을 위한 사전준비의 일환이다. 현재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