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화학 "SK이노베이션 영업비밀 소송, 내년 4분기 최종판결"

입력 2019-10-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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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5일 열린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관련 소송 현황을 묻는 질문에 "지난 4월에 2차전지 핵심 영업비밀 침해 등으로 ITC와 델라웨어 법원에 제소했고 현재 소송 절차에 따른 증거 개시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ITC 경우 강력한 증거개시 절차가 있는데 지금 ITC에서 (SK이노베이션이) 증거 제출을 안하고 삭제한 파일에 대해 밀접한 증거가 발견될 가능성이 크다고 해 포렌식 조사를 명한 바 있다"며 "내년 6월경 예비결과가, 내년 4분기 최종판결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LG화학은 또한 특허소송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배터리 특허소송을 제기했는데 특허소송은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이라 우리도 제기했다"면서 "2차전지 관려해 특허 건수 우리는 1만6000건 정도로 상대방은 1000여건으로 수치로 비교해보면 비교하기조차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상 특허건수가 많은 쪽에서 적은 쪽을 제소하는 게 일반적"이라면서도 "소송 경과는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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