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美 GM 車배터리 합작 파트너 되나

입력 2019-10-04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화학 오창공장 전경(사진 제공=LG화학)
▲LG화학 오창공장 전경(사진 제공=LG화학)

LG화학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추진하는 배터리 합작법인의 파트너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4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GM은 최근 파업 중인 전미자동차노조(UAW)에 대한 협상안으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신설을 제안했다.

폐쇄 예정인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조립공장 인근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일부 인력을 고용하겠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 일이 현실화될 경우 GM이 배터리 업체와 손을 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GM은 배터리 셀 관련 전문성과 투자 여력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합작 파트너로는 현재 거래를 하고 있는 LG화학과 중국의 CATL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최대 배터리 공급사인 LG화학이 유력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09년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를 단독으로 공급하는 등 LG화학과 GM이 오랜 기간 이어온 돈독한 협력관계는 이 같은 추측에 힘을 실어준다.

다만 현재까지는 노조가 이 제안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양사의 합작법인이 현실화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LG화학 측은 “현재 GM과 합작 법인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바가 없다”며 “전기차 배터리 분야는 미래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만큼 관련 투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19,000
    • -1.38%
    • 이더리움
    • 3,241,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2.52%
    • 리플
    • 2,096
    • -1.87%
    • 솔라나
    • 128,000
    • -3.4%
    • 에이다
    • 378
    • -2.83%
    • 트론
    • 529
    • +0.76%
    • 스텔라루멘
    • 225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60
    • -1.5%
    • 체인링크
    • 14,390
    • -3.94%
    • 샌드박스
    • 108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