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경솔했던 행동. 잘못 생각했다"...한화에 복귀

입력 2019-09-02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수들 앞에서 사과하는 이용규(연합뉴스)
▲선수들 앞에서 사과하는 이용규(연합뉴스)

트레이드 파문을 일으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가 그간의 행동을 반성하고 다시 한화에 돌아왔다.

이용규는 지난 2월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요청해 구단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한화 이글스는 이용규가 팀의 질서와 기강을 훼손했다며 무기한 참가 활동 정지 징계를 내렸다. 약 5개월 후인 지난달 31일 징계 해제를 발표했다.

1일 이용규는 한화 구단의 무기한 참가 활동 정지 처분 해제 조처를 받은 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아 한화 한용덕 감독 등 코치진과 팀 동료들을 만났다.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용규는 지난 2월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트레이드 요청한 이유를 묻자 "경솔했던 행동"이라며 "감정적으로 생각했다. 잘못 생각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08,000
    • +1.5%
    • 이더리움
    • 5,319,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39%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1,200
    • -0.13%
    • 에이다
    • 635
    • +0.32%
    • 이오스
    • 1,145
    • +0.88%
    • 트론
    • 158
    • -1.25%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0.35%
    • 체인링크
    • 25,240
    • -1.6%
    • 샌드박스
    • 644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