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자 공모…2000호 공급 목표

입력 2019-08-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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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부터 참가의향서 접수…선정 사업자에 기금 출자·융자 지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00호를 공급하기 위한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 의향서를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 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입주하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 이하, 일반공급 95% 이하)로 8년 이상 살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모는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 또는 공사 중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지난 2월과 5월 실시한 공모를 통해 약 5000가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3차 공모를 통해 2000호 안팎의 민간제안형 사업자를 추가로 모집하게 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장은 주택 품질 검토와 시공비 검증 및 HUG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융자·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3차 공모 공고는 30일 HUG 누리집에 게시된다. 참가 의향서 접수는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다.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해 11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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