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투어로 11개 이색 코스 선보여

입력 2019-08-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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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통해 도심 곳곳을 투어하는 ‘집합도시 서울투어’ 11개 코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집합도시 서울투어’는 서울의 역사, 도시, 건축 변화상을 알아볼 수 있는 투어다. 서울의 대표적 준공업 지역에서 명소로 탈바꿈한 성수동 일대를 돌아보는 ‘인스타시티 성수’, 경복궁ㆍ육조거리ㆍ숭례문 등 한양에서 경성, 서울에 이르는 역사를 보여주는 ‘한양~경성~서울’ 코스가 대표적이다.

돈의문박물관마을, 경희궁 방공호, 여의도 벙커 등 서울의 숨겨진 공간을 찾아가는 ‘지하도시탐험’과 같은 코스도 함께 구성됐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인 ‘집합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누구나 도시ㆍ건축 역사와 변화를 알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

투어는 버스와 연계해 도보로 운영하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신청은 21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열리는 투어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추석 연휴 중에는 투어가 없다.

자세한 내용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http://www.seoulbienna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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