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하반기 중국 신규 소비력 확보 기대 ‘매수’-KB증권

입력 2019-06-25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25일 한섬에 대해 “하반기 중국 사업을 통한 신규 소비력 확보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5만2000원을 유지했다.

하누리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부진하지만 증익은 뚜렷하다”며 “종료 브랜드로 인해 상품 매출의 기저가 높고 백화점향 판매 감소로 제품 매출의 증가가 미진해 매출이 부진했으나 적자 브랜드 제거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온라인 판매 확대를 통한 지급수수료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북미와 유럽향으로의 ‘System’ 수출 건(10억 원 예상) 또한 인식될 것이고 중국향 수출 계약이 완료된 것도 확인된다”며 “중국 현지 유통사를 통한 수출 형태로서 직접 진출에 대한 리스크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장 운용은 3분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출점 수, 수출 규모 등 세부 내용은 다음 달 중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업 초기로서 규모가 크지는 않을 전망이나, 양적 성장이 메마른 한섬에게는 이 또한 오아시스”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49,000
    • +4.9%
    • 이더리움
    • 4,165,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634,000
    • +4.88%
    • 리플
    • 720
    • +2.56%
    • 솔라나
    • 227,300
    • +11.92%
    • 에이다
    • 632
    • +3.95%
    • 이오스
    • 1,115
    • +4.21%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250
    • +5.12%
    • 체인링크
    • 19,210
    • +4.06%
    • 샌드박스
    • 609
    • +5.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