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양정철ㆍ서훈 회동, 정보위 소집할 사안 아냐”

입력 2019-05-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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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회 정상화 바라는 국민 기대 외면…오만 가득 차"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비공개 만찬 회동과 관련해 야당이 요구하는 국회 정보위원회 소집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인 간 사적인 만남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사안까지 정보위를 할 사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두 분이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사적으로 만난 것은 만난 것인데 왜 자꾸 불필요하게 정치적으로 (해석하는지) 오히려 그것이 이상하다"며 확대해석을 비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정원의 총선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도 "지나친 해석"이라며 "정말 그러면 (두 사람이) 아예 은밀하게 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정부가 그렇게 하는 정부가 아니다"며 "국정원의 국내 정치 개입 파트를 다 없애고 했는데 (총선개입 등을 하려면) 그냥 두면서 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원내대표는 앞서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장외투쟁 직후 기자회견과 관련해 "국회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 기대를 무참히 외면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은 좌파 폭정이라는 독설과 자기 입맛대로 국정 기조를 바꾸라는 오만만 가득 찼다"며 "국회 정상화에는 요지부동이면서 입법을 서두르고 예산을 챙기겠다는 (황 대표의) 얘기는 겉 다르고 속 다른 전형적인 얘기"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생을 챙기겠다는 것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당장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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