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거침없는 흥행 돌풍...‘어벤져스’ 이어 알라딘도 ‘매직 카펫‘ 타고 날았다

입력 2019-05-28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마블’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흥행작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된 ‘알라딘’이 박스오피스를 휩쓸고 있다. 알라딘은 기대 이상의 흥행 돌풍을 일으켜 개봉 사흘 만에 손익 분기점을 넘어섰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화 알라딘은 메모리얼 데이를 포함한 25~27일 사흘 간 미국에서 총 1억1270만 달러(약 1335억 원)의 티켓 수입을 거둬들였다.

세계 시장에서의 데뷔 기록도 훌륭했다. 알라딘은 남미와 아시아, 영국 등에서 주말 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티켓 수입은 2억7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알라딘 제작비로는 1억8300만 달러가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라딘은 1992년 작인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윌 스미스가 램프 요정 지니를, 메나 마수드가 알라딘을 각각 연기했고 재스민 공주는 나오미 스콧이 맡았다.

FT는 알라딘이 영화 평론가들보다 일반 관객들에게서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전문가들의 58%만이 알라딘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나, 관객이 매긴 신선도 지수는 93%를 기록했다. 북미 지역의 관객평 사이트인 시네마스코어에서도 알라딘을 A등급을 받았다.

영화 알라딘은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캡틴 마블’에 이어 올해 디즈니의 세 번째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디즈니 영화로는 겨울왕국2와 스타워즈: 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토이스토리4, 라이언킹의 실사판 영화 등이 있다.

디즈니는 올 연말 넷플릭스에 대항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를 내놓으면서 콘텐츠 강자의 지위를 굳혀갈 계획이다. 디즈니 플러스는 마블 시리즈와 스타워즈 시리즈, 픽사의 애니메이션 등 인기 있는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

FT에 따르면 올 들어 디즈니 주가는 20% 이상 급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46,000
    • +2.11%
    • 이더리움
    • 3,534,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5.32%
    • 리플
    • 2,146
    • +0.56%
    • 솔라나
    • 130,500
    • +2.59%
    • 에이다
    • 379
    • +2.43%
    • 트론
    • 493
    • +1.44%
    • 스텔라루멘
    • 266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20
    • +2.12%
    • 체인링크
    • 14,080
    • +1%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