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툴젠, 치료제사업본부 신설..김석중 상무 총괄

입력 2019-04-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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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사업 중심 조직개편안 발표..신사업본부장에 구옥재 이사

툴젠이 치료제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신약개발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툴젠은 16일 R&D센터, 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로 구성된 1센터, 2본부 체제를 치료제사업본부, 신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로 구성된 3본부 체제로 조직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 기능 위주의 조직을 사업 중심으로 개편하면서 특히 신약개발 부문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툴젠은 올해 초 호주 Cartherics와 '유전자교정 CAR-T'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전자교정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신설된 치료제사업본부장에는 김석중 상무, 신사업본부장에는 구옥재 이사를 승진 발령냈다.

김석중 상무는 미국 텍사스보건과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화학부 김진수 박사 연구실에서 관련 연구를 시작한 후 2010년부터 툴젠에서 근무했다. 툴젠 연구소장을 거쳐 그동안 사업개발 및 IR업무를 담당했으나 이번에 치료제사업본부장으로 임명돼 유전자교정 기술을 응용한 치료제 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구옥재 이사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박사 후 연구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근무했으며 2016년 툴젠에 합류한 이후 2017년 몬산토와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이끌어내었다. 이번에 신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그린바이오 및 플랫폼바이오 신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툴젠이 외부 영입이 아닌 조직내 구성원의 성장을 통해 임원을 배출해 낸 것은 김석중 상무와 구옥재 이사가 처음이기에 이번 조직개편의 의미가 크다"면서 "조직문화 워크샵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Innovate Genome'이라는 회사의 비젼을 공유하고 치료제사업과 신사업에서 'Create Value'의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툴젠은 지난 15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Innovate Genome, Create Value' 라는 주제로 조직문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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