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료의 각자도생"…손석희·김주하, 폭행 논란 JTBC-MBN 온도차

입력 2019-01-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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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뉴스룸, MBN '뉴스8' 캡처)
(출처=JTBC '뉴스룸, MBN '뉴스8' 캡처)

손석희 JTBC 대표이사와 김주하 MBN 특임이사가 폭행 논란과 관련해 온도차를 보였다.

지난 24일 손석희 대표의 폭행 논란이 불거지면서 언론계가 발칵 뒤집어진 모양새다. 손 대표는 JTBC '뉴스룸'을 통해 의혹을 일축했고, 김주하는 MBN '뉴스8'에서 해당 논란을 심도깊게 다뤘다. MBC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사안을 대하는 시각은 달랐다.

손석희 대표의 폭행 논란은 프리랜서 기자 A씨의 주장으로 불붙었다. 그는 "손석희 대표가 지난 10일 식사 자리에서 얼굴과 턱, 정강이, 어깨를 때려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은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손 대표 측은 "A씨가 불법 취업 청탁을 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협박했다"라며 "툭 건드린 게 다다"라고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손석희 대표 폭행 논란에 대해 당사자인 손 대표는 JTBC '뉴스룸'에서 "할 말은 많지만 사실은 주장과 엄연히 다르다"라며 말을 아꼈다. MBN '뉴스8'은 피해자 측의 진술과 경찰 내사 상황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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