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1114만 원…전년동기대비 8.28%↑

입력 2019-01-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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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출처=주택도시보증공사)
전국의 민간아파트의 평(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100만 원을 넘어섰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작년 1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통해 ㎡당 평균 분양가격이 337만60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3㎡으로 환산하면 1114만800원이다. 이는 전월대비 2.16%, 전년동월대비 8.28% 각각 상승한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월대비 10개 지역은 상승, 2개 지역 보합, 4개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분양이 없는 울산은 제외됐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739만8000원으로 전년동월(670만6000원)보다 10.31% 올랐다. 서울 지역은 강남구와 은평구에서 총 356가구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이달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구로구의 영향이 더해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40% 상승했다.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504만1000원으로 전년동월(454만7000원)대비 10.85% 상승했다. 인천지역은 부평구와 서구에서 총 2365가구가 신규분양 됐다. 기존 분양가 대비 낮은 가격으로 분양이 이뤄진 부평구의 영향으로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13% 하락한 354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은 고양시와 남양주·성남·안양·의정부·하남·화성시에서 총 7225가구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58% 상승한 417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작년 12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1만3968가구로 전월(1만795가구)대비 29% 증가, 전년 동월(2만383가구)대비 31%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의 신규분양가구수는 총 9946가구로 전년 동월(8161가구)대비 22%가량 증가했다. 전국 분양물량의 71.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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