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내 병원"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에 메디컬서비스 도입

입력 2018-11-07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사진출처=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사진출처=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이달 분양하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에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한 메디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이다.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지어진다.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는 단지 내 별도 1개동으로 조성된다. 지상 3층~14층 규모로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여성외과 등을 비롯해 건강검진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입주민 대상으로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진료비, 입원비 등 할인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연령대에 맞게 성장 클리닉, 성인 건강 강좌 등 건강 클리닉도 제공할 계획이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병원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병원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입주민들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메디컬 특화단지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높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445,000
    • +1.1%
    • 이더리움
    • 4,109,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1.15%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205,700
    • +0.69%
    • 에이다
    • 618
    • -0.16%
    • 이오스
    • 1,086
    • -1.45%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1.43%
    • 체인링크
    • 18,750
    • -1.42%
    • 샌드박스
    • 584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