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고교 무상급식 전면실시 이뤄지도록 노력”

입력 2018-11-02 2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서울 25개 자치구 절반가량서 실시 가능”…6개구 추가참여 의사 밝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일 서울 전 자치구에서 내년 안으로 고교 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 감사에서 내년 고교 무상급식이 일부 자치구에서만 시행돼 ‘선별복지’처럼 돼버렸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성동·동대문·중랑·강북·도봉·동작·관악·강동·중구 등 9개 자치구에서 내년 고교 무상급식을 시범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이와 관련해 “내년 (서울 25개 자치구의) 절반가량에서 고교 무상급식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실시가 이뤄지도록 시·시의회와 노력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파·구로·영등포·금천·노원·강서구 등 6개구가 서울시에 추가로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추가참여 신청 자치구를 정리해 교육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99,000
    • +1.28%
    • 이더리움
    • 5,23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08%
    • 리플
    • 724
    • -1.36%
    • 솔라나
    • 233,200
    • -0.43%
    • 에이다
    • 623
    • -2.04%
    • 이오스
    • 1,119
    • -0.62%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0.35%
    • 체인링크
    • 25,180
    • -4.29%
    • 샌드박스
    • 609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