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스 우주선, 발사 과정서 사고… 우주인들 비상착륙 ‘생존’

입력 2018-10-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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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11일 오전(현지시간) '소유스 MS-10' 러시아 우주선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우주 발사체 엔진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자체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 우주인 알렉세이 오브치닌과 미국 우주인 닉 헤이그 등 우주인 2명이 비상 착륙했으며 모두 생존해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이날 우주선을 실은 소유스 FG 로켓이 발사되는 모습. (AP/연합뉴스)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11일 오전(현지시간) '소유스 MS-10' 러시아 우주선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우주 발사체 엔진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자체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 우주인 알렉세이 오브치닌과 미국 우주인 닉 헤이그 등 우주인 2명이 비상 착륙했으며 모두 생존해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이날 우주선을 실은 소유스 FG 로켓이 발사되는 모습. (AP/연합뉴스)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발사 직후 고장을 일으켜 비상 착륙했다. 우주선에 탑승해 있던 우주인 2명은 모두 생존했다.

11일 AP통신은 오후 2시 40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소유스 MS-10’ 우주선이 고장 때문에 비상착륙했다고 보도했다.

국제 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발사된 이 우주선은 당초 6시간을 비행해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었지만 발사 직후 수분 만에 로켓 추진체가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우주선에는 우주인 알렉세이 오브치닌과 미국 우주인 닉 헤이그 등 2명이 타고 있었다. 우주선은 카자흐스탄에 비상 착륙했으며 모두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당국은 비행사들과 지상 무선 연락이 이뤄졌고 두 명 모두 정상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수색구조대가 현장으로 급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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