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찬성, UFC 챔피언 바라는 이유 “욱일기 볼 수 없게 할 것”

입력 2018-08-23 00:35 수정 2018-08-23 0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챔피언이 되고 싶은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찬성이 출연해 챔피언이 되고 싶은 이유가 ‘욱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찬성은 “미국인들은 욱일기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다. 선수들에게 문신도 있고 그런 무늬의 옷도 많이 입는다”라며 “유명 격투기 의류 브랜드에서 그 디자인의 옷을 만들고 유명선수 GSP가 입고 나오기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찬성은 “국내 격투기 카페에서 이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지만 답장이 없었다. 내가 나서면 알아주지 않을까 해서 나섰고 결국 업체에서도 그 의상을 만들지 않겠다고 했다. GSP도 의도한 바가 아니었다고 사과했다”라고 전했다.

정찬성은 “저는 지속적으로 그 디자인이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꽤 많이 이야기했는데도 안 되고 있다”라며 “챔피언이 되면 UFC에 욱일기가 안 되게 해달라고 말하고 싶다. 첫 번째 목표는 그거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뉴욕증시, 파월 “금리 인상 희박” 비둘기 발언에 안도…다우 0.23%↑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75,000
    • -4.47%
    • 이더리움
    • 4,245,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58%
    • 리플
    • 736
    • +2.79%
    • 솔라나
    • 191,200
    • +5.11%
    • 에이다
    • 642
    • +1.58%
    • 이오스
    • 1,117
    • +2.29%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57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300
    • -2.6%
    • 체인링크
    • 18,980
    • +0.9%
    • 샌드박스
    • 606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