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시신탈취 사건' 진상조사한다

입력 2018-08-01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지난 2014년 사측의 노조 탄압에 반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염호석씨의 시신 탈취사건 진상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진상조사위는 진정이 접수된 염호석씨 사건을 우선조사 대상으로 지정해 진상조사하기로 지난달 3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은 당시 염씨 장례식장에 경찰력이 신속히 투입되는 등 여러 정황을 볼 때 시신 탈취가 사전 계획됐고, 사측과 경찰 간 유착이 있었을지 모른다며 지난 5월 진상조사위에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을 냈다.

이에 따라 진상조사위는 관련자들을 상대로 당시 경찰력 투입이 어떤 절차를 거쳐 결정됐는지, 과도한 측면은 없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은 노조 동향 정보 등을 삼성전자서비스에 건넨 대가로 사측으로부터 수천만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전직 경찰청 정보국 소속 경찰관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다.

한편 지난 해 8월 출범한 진상조사위는 앞서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용산참사, 쌍용자동차 파업농성, 경남 밀양 송전탑 농성,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 KBS 정연주 사장 해임 반대시위 과잉진압 논란을 우선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장직 위기 넘긴' 오세훈⋯국토부와 주택공급 협상 속도 내나
  • '콜 오브 듀티' 속 북한 남침, 불편하다고요? [해시태그]
  • “우리 아이 아이돌 만들어 준다더니…” 학원형 연예기획사 피해 증가 [데이터클립]
  • 솔리다임 美 상장 접자 개미들 웃었다...SK하이닉스 4.42% 반등
  • 날개 접었던 빅토리아 시크릿, 요즘 피드에 왜 자꾸 뜨지? [솔드아웃]
  • 신현송 "韓 성장률, OECD선 3.7% 전망⋯고성장·고금리 대비 정책 펼 것"
  • 신세계, 책임경영 강화·젊은 인재 발탁…정용진號 쇄신 속도
  • 주름 감추려다 화질 논란…애플 첫 폴더블폰, 내구성도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21,000
    • -0.48%
    • 이더리움
    • 3,143,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368,700
    • -3.33%
    • 리플
    • 1,730
    • -0.75%
    • 솔라나
    • 136,000
    • -2.16%
    • 에이다
    • 277
    • -2.81%
    • 트론
    • 442
    • +0%
    • 스텔라루멘
    • 229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70
    • -3.01%
    • 체인링크
    • 15,510
    • -2.88%
    • 샌드박스
    • 66.88
    • -3.7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Axis Robotics Seed $12M
    • 3 World OTC $52.5M
    • 4 Erebor $350M
  • 인기 프로젝트
    • 1 Irys 인기지수 497
    • 2 DAPPOS Infra 인기지수 357
    • 3 Moonbirds NFT 인기지수 318
    • 4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45
    • Allora 유통량 89% D-17
    • DAOBase 유통량 43% D-24
    • FLock 유통량 41% D-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