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호, 군산 화재로 사망…동료들도 애도 물결 “기도하는 마음으로”

입력 2018-06-19 1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인아SNS)
(출처=서인아SNS)

군산 화재 사로로 안타깝게 사망한 개그맨 김태호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트로트 가수 서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생전 고인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몇 주 전만 해도 오빠와 이렇게 행사를 함께했다. 오랜만에 호흡도 잘 맞는다며 칭찬해주고 늘 1순위로 예뻐해 주던 오빠다”라고 애도했다.

이어 서인아는 “무슨 일 있음 꼭 전화 와서 일 같이하자고 먼저 손 내밀어주던 오빠다.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지. 믿기지 않아 한참을 울었다”라며 “힘든 거 다 접어두고 하늘나라에서는 맘 편하게 푹 쉬세요”라고 명복을 빌었다.

또한 개그맨 후배 심진화 역시 자필로 “죄송하다. 오늘 좀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야 할 것 같아 라이브 방송을 잠시 미룬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이날 지난 17일 군산 주점 화재로 인해 개그맨 김태호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은 자선골프대회 참석을 위해 미리 군산을 찾았고 지인을 만나기 위해 술집을 방문했다가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 4층 귀빈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1일,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다시 움직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한복판 ‘마지막 대형 유휴지’ 깨어난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⑱]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09:03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