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대부도 개발, ‘코업호텔 대부도’ 분양

입력 2018-02-28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CIM@MEDIADJI_0025.JPG
▲DCIM@MEDIADJI_0025.JPG
안산의 대부도는 서해바다만의 낭만을 지닌 데다가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근교에 위치하기 때문에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손꼽히는 곳이어서 연간 천만 명이 다녀가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이기도 하다.

이러한 대부도가 최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15년부터 안산시가 추진해 온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가 그 것.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 시화호 뱃길 조성, 해양 어촌 체험 관광지 등의 계획이 담긴 해당 프로젝트의 30개 과제 중 13개는 현재 완료된 상태이며, 남은 과제 중 5개 과제가 올해 중 완료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최근 4000억 원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은 대부도의 가장 초입에 위치한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201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레저 선박인 보트와 요트 계류시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호텔, 빌리지 등을 갖춘 대규모 해양관광단지로 조성되어 대부도의 관광 인프라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의 성공이 가시화되면서 인근 지역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코업호텔 대부도’는 대부도 유일의 일반상업지역에 들어설 보물섬 프로젝트의 수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24층의 규모로 들어서는 해당 호텔은 복층형, 스위트, 로열스위트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룸으로 폭넓은 수요층을 겨냥한다. 각 룸은 고급자재를 사용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품격을 높였으며, 로비는 높은 층고와 개방감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BBQ와 식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옥상 야외테라스의 힐링 포레스트를 비롯해 연회와 대규모 회의, 결혼식 등이 가능한 안산 유일 500석 규모의 컨벤션 홀을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코업호델은 대부도의 중심지에 시공되는 만큼 꾸준한 개발계획에 따른 배후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지 인근의 송도 비즈니스 클러스터, 안산 반월공단 등의 비즈니스 체류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비즈니스 수요 또한 흡수할 전망이다.

한편 코업호텔 대부도는 분양자 특별혜택으로 전국 코업 네트워크 교차사용 특전, 무료 세무대행 서비스, 투자 안심 보장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하는 곳만 하는 시대 지났다…너도나도 슈퍼리치 리테일 사활[증권사 WM 대전]①
  • 텔레그램 기반 낫코인, 비트코인 혼조 속 일주일간 345% 뛰며 시총 50위권 안착 [Bit코인]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57,000
    • +1.24%
    • 이더리움
    • 5,328,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08%
    • 리플
    • 723
    • -0.41%
    • 솔라나
    • 230,000
    • -1.2%
    • 에이다
    • 632
    • -0.47%
    • 이오스
    • 1,142
    • +0.44%
    • 트론
    • 157
    • -1.26%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0.41%
    • 체인링크
    • 25,340
    • -1.93%
    • 샌드박스
    • 648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