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리턴 하차→박진희 후임설, 시청자 게시판 항의 폭주 '1300건 육박'

입력 2018-02-09 07:56 수정 2018-02-09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리턴' 고현정이 주동민 PD와 불화를 겪으며 하차한 가운데, 고현정 후임으로 박진희가 '리턴'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항의가 쇄도하고 있다.

8일 오후 '리턴' 시청자 게시판에는 고현정 하차를 반대하는 글이 폭주했다. 이날 한 매체가 박진희가 하차한 고현정 후임으로 '리턴'에 투입될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하며, 게시판은 더욱 들끓었다.

시청자들은 "고현정 하차시키고 마녀사냥 그만해라", "박진희는 임신 중인데 '리턴'에 적합하지 않다", "고현정 아니면 보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7시 현재 고현정의 하차를 반대하는 글은 1,000건을 넘어서, 1,300건에 육박하고 있다. 불화설이 나온 지 이틀 만에 하차 통보, 대타 투입설이 속전속결로 이뤄지자, 시청자들은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고현정은 주동민 PD와 불화설에 휘말렸고, 고현정이 주동민 PD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까지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고현정 소속사 측은 "폭행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제작진 측은 고현정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며 하차를 통보했고, 고현정 측도 "주연배우로 책임을 다 하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하차 통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박진희 측은 최자혜 역으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제안 받은 건 맞지만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진희는 지난달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태교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리턴'에 합류할지는 미지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66,000
    • +2.32%
    • 이더리움
    • 4,296,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8.43%
    • 리플
    • 726
    • +1.4%
    • 솔라나
    • 240,100
    • +7.52%
    • 에이다
    • 668
    • +4.7%
    • 이오스
    • 1,140
    • +2.61%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6.5%
    • 체인링크
    • 22,390
    • +2.9%
    • 샌드박스
    • 621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