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캐나다 IPO 앞둔 마리화나 투자 전문기업 2대주주 지위 확보

입력 2018-02-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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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서 합법 마리화나 재배 및 유통 사업을 진행 중인 뉴프라이드가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다. 의료용 마리화나를 허용하고 있는 캐나다는 올해 7월부터 기호용의 합법화를 앞두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5일 공시를 통해 100% 자회사 엔피팜(NP PHARM LLC)이 캐나다 마리화나 투자 전문기업 비엔나캐피탈(Viena Capital Corp)의 지분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캐나다 달러 기준 총 600만 달러(약 52억 원)이다. 뉴프라이드는 비엔나캐피탈의 지분 19.9%를 취득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올해 7월 캐나다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는 비엔나캐피탈은 현지에서 마리화나의 생산 및 유통에 필요한 MMPR(The Marihuana for Medical Purposes Regulations) 등록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비엔나캐피탈은 MMPR 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다른 기업의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MMPR 자격을 가지고 대마초를 생산, 유통할 수 있는 회사는 총 89개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7월 기호용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앞둔 캐나다에서 관련 기업들의 인수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전문적인 사업 파트너와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자 지분투자를 결정했다"며 "비엔나캐피탈을 통해 MMPR 등록 추진은 물론, 허가 단계에 있거나 이를 완료한 타 기업들의 지분투자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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