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티티카카서 한국인 40대女 피살…현지 언론 "성폭행 후 살해 가능성"

입력 2018-01-15 0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미의 유명 관광지 볼리비아 티티카카 호수를 여행하던 한국인 40대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외교부는 "지난 11일 저녁(현지 시각) 볼리비아 티티카카 호수 태양의 섬(Isla del Sol)에서 우리 국민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볼리비아 주재 한국 대사관 등에 따르면 살해당한 여성은 40세의 조 모 씨로, 지난 9일 현지 숙소에 체크인 한 뒤 홀로 여행 중이었다. 볼리비아 언론들은 현지 경찰들을 인용해 시신에 성폭행 흔적이 있었으며, 목과 가슴 등에선 수차례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우리 외교부는 1차 부검에서 성폭행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자세한 결과는 이번 주 중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채널A 뉴스 캡쳐)
(출처=채널A 뉴스 캡쳐)

'태양의 섬'은 수도 라파스에서 100여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잉카 유적지로 유명해 최근 한국인들이 여행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외교부는 볼리비아를 '여행 유의 국가(여행 경보 1단계)'로 지정해 놓았으며, 치안이 불안해 여행시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ㆍ이란 휴전에 코스피 5870선 마감⋯돌아온 ‘21만 전자ㆍ100만 닉스’
  • 이종범의 후회…최강야구와 불꽃야구 그 후 [해시태그]
  • ‘최후통첩’에서 ‘임시 휴전’까지…트럼프, 명분·성과 사이 줄타기
  • [환율마감] 휴전·호르무즈 개방…원·달러 30원 넘게 급락 ‘올 최대낙폭’
  • '혼잡·교통·돈' 걱정에…망설여지는 봄나들이 [데이터클립]
  • ‘미국판 TSMC’ 만든다...인텔, 머스크의 ‘테라팹’ 합류
  • 호르무즈 열고 전쟁 멈춘다…美·이란, 2주 ‘숨고르기’ 돌입
  •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2심서 징역 15년 구형…“원심 형량 지나치게 가벼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47,000
    • +2.89%
    • 이더리움
    • 3,329,000
    • +5.38%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1.46%
    • 리플
    • 2,049
    • +3.8%
    • 솔라나
    • 125,400
    • +4.59%
    • 에이다
    • 383
    • +4.64%
    • 트론
    • 469
    • -1.26%
    • 스텔라루멘
    • 24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40
    • +5.94%
    • 체인링크
    • 13,640
    • +3.81%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