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서 규모 3.6 지진 발생…기상청 "전날 규모 5.4 본진의 여진, 벌써 41차례!"

입력 2017-11-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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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16일 오전 경북 포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8km로 얕았다.

애초 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포항 지진의 규모를 3.8로 발표했으나 이후 지진 규모를 3.6으로 조정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이 지역 곳곳에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아스팔트 도로가 갈라지고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2분 현재까지 전날 발생한 규모 5.4 포항 지진의 여진은 총 41차례 발생했다.

규모 별로는 규모 2.0~3.0 미만이 37회, 규모 3.0~4.0 미만이 3회, 규모 4.0~5.0 미만이 1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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