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메디프론 '국소용 非마약성 진통제' 신약개발 과제 선정

입력 2017-08-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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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비임상시험 7억5000만원 지원

▲김영호 메디프론 대표
▲김영호 메디프론 대표
메디프론은 29일 바닐로이드 수용체 효현제(TRPV1 agonist) 기전의 국소용 비마약성 진통제(topical analgesics)의 비임상 시험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신약개발 지원 사업의 수행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디프론은 이번 과제 수행으로 2018년 12월 31일 까지 총 7억 5000만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던 비임상 시험을 마무리하고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메디프론이 개발하는 바닐로이드 수용체 효현제(TRPV1 Agonist) 기전의 비마약성 진통제(MDR-652)는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된 신약후보물질로서 대상포진 후 통증, 당뇨로 인한 신경병증 통증, 섬유근육통증, 수술 후 통증 등 신경손상에서 유래된 통증을 억제하는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패치제 혹은 도포제 형태로 개발 중으로 일본 제약회사와 물질이전 계약(MTA)도 맺었다.

회사측은 현재까지 신경병증성 통증을 제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약물이 전무한 상황에서 메디프론이 개발중인 국소용 진통제는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하고 극심한 통증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로써, 기술수출을 통한 경제적 이익은 물론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메디프론 대표이사는 “당사의 신약 후보물질이 정부의 지원 시업에 선정 됨에 따라 현재 국내 및 일본의 제약사와 공동 연구 중인 동일 기전의 패치형 제재의 진통제 개발도 빠른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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