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월 1만1071대 판매… 수출 부진으로 10.7% ‘뚝’

입력 2017-08-01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 '티볼리 아머 스웨거'.(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티볼리 아머 스웨거'.(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7월 내수 8658대, 수출 2755대로 총 1만14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쌍용차의 7월 판매 실적은 1만2784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10.7% 떨어졌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내수에서는 티볼리가 꾸준한 판매 실적을 보이는 가운데, G4 렉스턴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4.7% 성장했다. 수출 판매는 수출 물량 감소와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반토막 수준인 47.4% 하락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27.4%의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내수 판매에서 티볼리는 지난달 4479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6% 확대됐다. 쌍용차는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진입한 소형 SUV 시장에서 새롭게 탄생한 티볼리 아머 등 티볼리 브랜드가 내수 판매 증가세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올해 7월까지 누적 판매는 8만1758대를 기록해 8만7361대를 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떨어졌다. 내수에서는 6만2127대를 판매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수출에서 1만9631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32.6% 감소하며 내수 누적 판매의 오름세를 상쇄했다.

쌍용차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G4 렉스턴을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이후 영국 현지에서 별도의 론칭 행사를 갖는 등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이런 진출 전략에 따라 G4 렉스턴의 선적도 8월부터 이뤄질 예정으로 있어 글로벌 수출물량 역시 점차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609,000
    • -0.52%
    • 이더리움
    • 3,422,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46%
    • 리플
    • 2,112
    • -0.24%
    • 솔라나
    • 127,100
    • -0.55%
    • 에이다
    • 367
    • -0.54%
    • 트론
    • 496
    • +1.64%
    • 스텔라루멘
    • 25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0.72%
    • 체인링크
    • 13,700
    • -0.65%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