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 게임회사 근무...출시 앞둔 모바일게임 '마제스티아'는?

입력 2017-05-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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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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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35) 씨가 고교 동창과 함께 게임 개발업체를 설립하고 실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문준용 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티노게임즈에서 신작 '마제스티아'를 개발 중이며 그래픽 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2015년 4월 설립된 티노게임즈는 직원 수 10명 안팎의 게임 개발사다. 창사 첫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차세대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스타트업 분야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이 회사 창립 멤버인 문준용 씨는 주요 이사진 네 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티노게임즈 공동창업자인 김동효 대표와 문준용 이사는 고교 시절부터 20년 넘게 우정을 나눴다. 고교 졸업 후 문준용 이사는 건국대 시각디지인 학과, 김동효 대표는 세종대학교 시각디지인 학과로 진학했다.

문준용 이사는 건국대 졸업 후 뉴욕파슨스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해왔다.

2014년 모바일게임 '소울즈(SOULZ)' 개발을 구상하던 김동효 대표가 문준용 이사에게 그래픽 연출 담당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하면서 두 사람이 손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제스티아'는 스마트폰으로 동·서양, 올림푸스, 판타지, 암흑 등 5개 연합으로 구성된 영웅 캐릭터를 활용하는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3월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마쳤고 2분기 중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마제스티아' 유통·판매를 맡은 모바일게임 업체 컴투스 관계자는 "국내보다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흥행을 더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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