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4월 내수 판매 10% 감소… “스팅어 통해 실적 회복”

입력 2017-05-02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팅어(사진제공=기아자동차)
▲스팅어(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4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한 20만9832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국내 판매량은 10.3% 줄어든 4만3515대로 집계됐다. 신차 효과가 없는 상황에서 ‘프라이드’, ‘K3’, ‘쏘렌토’ 등 주력 모델이 노후화됐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카니발’이었다. 한 달 간 6302대나 팔렸다. ‘봉고’(5701대), ‘모닝’(5456대), ‘쏘렌토’(5343대)가 그 뒤를 이었다.

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분 8만9715대, 해외공장 생산분 7만6602대 등 총 16만6317대로 전년 대비 13.9%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국내공장 생산분 판매가 7.6%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공장 생산분 판매가 크게 줄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했다. 판매량은 16만6317대다. 한반도 사드 배치에 따른 반한감정 확산으로 중국 판매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3529대 팔리며 큰 인기를 끈 가운데 ‘K3’(2만3861대), ‘프라이드’(1만9398대) 순으로 나타났다. ‘니로’는 북미와 유럽으로 수출 증가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8527대, 올해 1월 새 옷을 갈아입은 ‘모닝’은 1만2829대가 각각 판매됐다.

이로써 기아차의 1~4월 누적판매는 86만988대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달 출시를 앞둔 스팅어와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하반기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등 신차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82,000
    • -1.62%
    • 이더리움
    • 3,391,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29%
    • 리플
    • 2,092
    • -1.83%
    • 솔라나
    • 124,900
    • -2.27%
    • 에이다
    • 364
    • -1.62%
    • 트론
    • 491
    • +0.61%
    • 스텔라루멘
    • 250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20
    • -1.04%
    • 체인링크
    • 13,590
    • -0.59%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