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1분기 영업익 694억 원…美 자회사 영향으로 전년比 6%↓

입력 2017-04-26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OCI)
(자료제공=OCI)

OCI가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OCI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6.9% 감소한 69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384억 원으로 28.0%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56억 원으로 85.6% 줄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베이직 케미칼(폴리실리콘)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영업익 110억 원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전년 동기 대비 161.1% 증가한 영업익 470억 원 △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71.2% 감소한 영업익190억 원을 기록했다.

OCI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미국 알라모7 태양광발전소와 올 1분기 알라모6 발전소를 매각해 매출액이 최근 5년간 사상 최대를 기록할 만큼 크게 상승했다”며 “그러나 영업이익은 미국 자회사인 미션솔라에너지의 영업손실로 전년 동기대비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OCI는 도쿠야마 말레이시아 주식 4억6235만6839주를 1억7600만 달러(약 1990억 원)에 취득해 연산 2만 톤 규모의 ‘도쿠야마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공장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


대표이사
이우현, 김택중, 이수미(3인,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지주회사의자회사탈퇴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0,000
    • +1.19%
    • 이더리움
    • 4,659,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0.74%
    • 리플
    • 3,120
    • +2.63%
    • 솔라나
    • 201,500
    • +1.21%
    • 에이다
    • 642
    • +2.72%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63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1.15%
    • 체인링크
    • 20,960
    • +0.34%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