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청사로 들어가기 전 포토라인으로 향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 특혜와 관련한 뇌물수수 및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 강제모금, 블랙리스트와 연결된 직권남용, 청와대 기밀 문서 유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대생 최모(25)씨가 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도망할 염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오후 2시 50분께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도착한 최
멋진 드레스와 턱시도, 또 의외의 제복까지… 화려한 의상과 더 화려한 스타들이 총출동했던 백상예술대상이 ‘핑크빛 시상식’이 되었는데요. 그 반짝임을 이기는 ‘핑크빛’은 너무 강력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더 흥분하게 했죠.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60회 백상예술대상(이하 백상)에서 가장 큰 환호의 주인공은 바로
국가 경제의 큰 축은 산업과 금융으로 나뉜다. 산업과 금융은 톱니바퀴처럼 엮여 함께 성장한다. 하지만 한국의 산업과 금융의 격차는 크다. 산업 분야에서 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세계 일류 상품을 만든 글로벌 스탠다드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금융은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히 변방이다. 1897년 한국 최초의 근대적 은행인 한국은행이 설립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배우 김수현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습니다. 차기작 소식은 아니고, '부동산' 소식입니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소재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포레'를 올해 1월 매입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대표적인 초고가 아파트 중 하나인데요. 김수현은 2013년 8
KT에스테이트(이하 KT)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하 자양1구역 재개발)' 관련 1000억 원대 공사비 증액 다툼을 벌이고 있는 롯데건설이 KT를 압박하기 위해 파트너사(하도급사)를 동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건설은 하도급사에게 계약 금액 재조정을 골자로 한 탄원서에 서명하도록 하고, 추후 집회 등 집단행동까지
장애인ㆍ외국 관광객ㆍ다문화 가정 위한 '스마트글라스' 도입 극장 관람 환경에 큰 변곡점…새로운 수익 구조 탄생할 수도 장애인, 외국인 관광객, 다문화 가정 등 영화 관람 소외 계층을 위한 '스마트글라스(Smart-glasses)'가 이르면 올 상반기에 도입될 전망이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영화진흥위원회는 '2024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숏폼 중독'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직장인 870명을 대상으로 '숏폼 시청 여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숏폼 중독이냐는 물음에 27.4%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의 주중 숏폼 시청 시간대는 '30분에서 1시간이' 25.3%로 가장 많았으며 '10~30분' 23.1%, '1~10분' 17.7%가
로스트아크, '신규 지역·콘텐츠' 추가…클래스별 피해량 조정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지역 인디고 섬과 신규 콘텐츠인 해저동굴을 8일 업데이트했다. 로스트아크의 신규 지역인 인디고 섬은 쿠르잔 남쪽 앞바다에 새로 생긴 장소로 레벨 1600부터 입장 가능하며 매일 들어가는 해저동굴 던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