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 영업 경진 대회 열어

입력 2007-11-09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7일과 8일 자사 영업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종합 영업 능력 경진대회인 '2007 프라이드 인 프로덕트(Pride in Product)'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컨테스트에는 전국 크라이슬러, 짚, 닷지 공식 딜러에서 선발된 우수 영업 사원 20명이 참가하였으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필기 시험 및 영업 능력 평가를 확인하는 면접 평가를 통해 영업 능력 및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프라이드 인 프로덕트’에 참가한 20명의 영업 사원들은 크라이슬러, 짚, 닷지 차량의 영업 경력을 1년 이상 가진 직원들로서 월 평균 판매대수가 3대 이상인 우수 세일즈 인력들이다. 참가 사원들은 제품과 브랜드 지식을 평가하기 위한 필기 시험과 현장에서의 세일즈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 평가를 통해 그 동안 닦아온 기량을 발휘했으며 평가 결과 서울 강남 전시장의 최우석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금상, 은상 등 입상자들에게는 각각 짚 그랜드 체로키 디젤, 크라이슬러 세브링, 닷지 캘리버 등 크라이슬러의 대표 차종이 1년간 무상 제공된다. 이 외에 가장 많은 가망 고객 리스트를 관리하고 있는 사원에게 최고급 명품 구두를, 짚 차량을 가장 많이 판매한 사원에게는 ‘베스트 짚 맨’ 상으로 스키 시즌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특별상도 제공되어 세일즈 인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즐거움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둘째 날에는 한국 생산성 본부의 이성동 소장이 ‘VIP 고객 유치 및 유지 역량 강화 블루오션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으로 본 행사를 마무리 했다.

지난 해 처음으로 개최된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영업 능력 경진대회인 '프라이드 인 프로덕트(Pride in Product)'는 전체 영업 인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수입차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업 활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행사 참가자를 비롯한 모든 영업 사원들에게 보다 우수한 영업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자사의 전체적인 세일즈 활동의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웨인 첨리 사장은 "크라이슬러의 '얼굴'과 다름 없는 영업 인력들의 활동이 크라이슬러의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결정한다."라고 세일즈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참가자들에게 고객의 기대 이상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당부했다.

한편, 국내에서 수입차 시장이 날로 성장해나가면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수입차 업체들은 세일즈 활동의 중요성을 절감, 영업 인력을 위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활성화 해나가고 있다. 혼다 코리아, 한국토요타, BMW 코리아 등 여러 수입차 업체들은 특별 교육 프로그램, 컨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업 인력들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24,000
    • -0.42%
    • 이더리움
    • 5,276,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38%
    • 리플
    • 733
    • +0.27%
    • 솔라나
    • 234,300
    • +0.82%
    • 에이다
    • 637
    • +0.47%
    • 이오스
    • 1,136
    • +1.43%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0.4%
    • 체인링크
    • 25,450
    • +0.63%
    • 샌드박스
    • 637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