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비서 사인은 심근경색…'그것이 알고싶다' PD "박지만 수행비서 통화내용 있으나, 방송 내보내지 않았다"

입력 2017-01-02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배정훈 PD 트위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출처=배정훈 PD 트위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박근혜 대통령 남동생인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장 주모(45)씨 사인이 심근경색으로 전해진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싶다' PD가 자신의 SNS을 통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 관련 기사를 링크하고 "사건의 사실관계를 알고 계신 분들은, 저를 포함한 언론을 꼭 만나셔야 합니다. 그래야 더 안전할 수 있을 거예요"라며 자신의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를 남겼다.

같은 날 배 PD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 취재 과정에서 숨진 주씨와 통화한 적이 있으나, 방송에는 내보내지 않았다"라며 "주씨는 굉장히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수서 경찰서는 2일 박지만의 비서 주모씨의 부검 결과를 발표하고 "사인은 관상동맥경화로 인한 허혈성 심근경색"이라고 밝혔다. 박지만을 18년간 보좌한 주씨는 지난달 30일 강남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82,000
    • +1.54%
    • 이더리움
    • 4,633,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893,500
    • +1.36%
    • 리플
    • 3,082
    • +0.95%
    • 솔라나
    • 199,600
    • +0.45%
    • 에이다
    • 630
    • +0.96%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710
    • -0.48%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