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증시 덮친 ‘최순실 게이트’…코스피 2010선 붕괴

입력 2016-10-3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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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혼란이 증시도 덮쳤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지수가 2010선 아래로 내려갔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23포인트(0.56%) 내린 2008.19로 마감했다. 장 중에는 2005.95포인트까지 밀리며 200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최순실 발 정국 혼란과 더불어 이번주 일본은행(BOJ)와 미국 중앙은행(Fed) 등이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점도 불확실성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64억 원, 314억 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만 1461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계(-2.95%), 의료정밀(-2.60%), 비금속광물(-2.52%) 등 업종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전기전자(0.61%)와 은행(0.57%) 등만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1.55%), 현대모비스(3.59%), 삼성생명(0.45%), 신한지주(0.57%) 등은 상승했다. 반면 한국전력(-0.61%), 현대차(-0.36%), 삼성물산(-2.12%), SK하이닉스(-3.42%)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진해운은 정부의 해운산업 금융 지원 소식에 유일하게 급등하며 24.75% 올랐다. ‘문재인 테마주’로 꼽히는 DSR제강이 상한가로 치솟는 등 정치 테마주도 요동쳤다.

투자심리 위축은 코스닥시장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5.49포인트(2.42%) 내린 624.68포인트로 마감했다. 올해 2월 17일(623.49)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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