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 현실남편 공감대 형성하며 '시청률 2.7%'

입력 2016-10-29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방송 캡처)
(출처='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방송 캡처)
배우 이선균이 공감 백배 기혼남의 현실을 그린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가 서막을 올렸다.

28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는 아내 송지효(정수연)의 바람 정황을 알게 된 남편 이선균(도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2.7%, 유료가구 기준 2.4%(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유쾌한 코믹바람극의 쾌조를 알렸다.

10년 차 프로덕션 PD 이선균은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몇 배는 즐거워졌다고 생각하는 결혼 예찬론자다. 남들이 "아직도 미스터리"라고 말할 정도로 완벽한 송지효를 아내로 두었기 때문.

송지효는 화려한 외모와 후배들의 선망의 대상인 디자이너 실장이다. 수준급 요리 실력에 엄마로서도 완벽한 그는 이선균 스스로도 생각하기에 자신에게 과분한 아내다.

하지만 이선균은 아내 의 휴대전화 SNS창에서 "함부로 예약해버렸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힐즈호텔 3시. 기다리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로부터 온 문자를 보았다. 이것을 본 이후 이선균은 충격에 빠졌다.

완벽한 아내 덕에 결혼 예찬론자였던 이선균의 불안하고 초조해진 바람 부정기는 과연 어떻게 그려질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쾌조의 시작을 한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2회는 29일 오후 8시 30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美 쿠팡Inc서 임시대표 등판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FOMC 경계감에도 투심 활활…빚투 27조 넘어서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64,000
    • +2.29%
    • 이더리움
    • 4,927,000
    • +6.14%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1.58%
    • 리플
    • 3,091
    • +1.01%
    • 솔라나
    • 206,000
    • +4.2%
    • 에이다
    • 684
    • +7.38%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2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1.4%
    • 체인링크
    • 21,000
    • +2.44%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