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영광풍력발전과 802억원 규모 EPC공급계약체결

입력 2016-10-26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풍력발전전문기업 유니슨은 영광풍력발전와 802억 원 규모의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광풍력발전은 영광풍력발전프로젝트의 건설과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유니슨은 영광풍력발전의 지분 44%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영광풍력발전프로젝트는 1단계 육상과 2단계 해상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번 계약은 1단계 육상부분에 해당한다”며 “1단계는 40.5MW 규모로 육상에 시공하고, 2단계는 39.1MW 규모로 해상에 시공한다”고 밝혔다.

영광풍력발전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약 2400억 원을 들여,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일대에 총 79.6MW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을 위한 PF(프로젝트 파이낸스)가 진행 중이며, 10월 말 착공한다. 2단계 사업을 포함한 영광풍력발전 전체 프로젝트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유니슨은 지난해 5월 영광군 백수읍 일대에 40MW 규모의 ‘영광백수풍력발전단지’를 완공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
박원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35,000
    • -1.43%
    • 이더리움
    • 4,650,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3.22%
    • 리플
    • 3,096
    • -0.26%
    • 솔라나
    • 198,000
    • -3.13%
    • 에이다
    • 660
    • +3.29%
    • 트론
    • 417
    • -1.65%
    • 스텔라루멘
    • 360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4%
    • 체인링크
    • 20,500
    • -1.01%
    • 샌드박스
    • 211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