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명륜동 일대 주거지, 프랜차이즈 카페·빵집 입점 제한

입력 2016-09-29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혜화·명륜동 지구단위계획 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혜화·명륜동 지구단위계획 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일대에 역사성 보존을 위해 프랜차이즈 상점의 입점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28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혜화·명륜동 지구단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수립한 역사도심기본계획에 따라 마련된 지구단위계획으로 종로구 혜화동과 명륜1~3가동 일대 성균관대와 혜화동 로터리, 한양도성 주변이 이번 계획안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조선시대부터 근·현대를 거쳐 형성된 혜화동 일대 주거지 내부는 카페, 식당 등 휴게·일반음식점 입지가 일부 제한된다. 명륜길과 혜화로, 창경궁로 등의 구역 외에는 일반ㆍ휴게음식점이나 제과영업점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 입지가 제한된다.

해당 구역 북쪽에 위치한 한양도성을 보존하기 위해 건축한계선과 차량출입 불허구간도 지정했다. 흥덕동천 옛 물길을 비롯해 구릉지 계단길과 옛길이 살아있는 골목길, 한옥, 근현대 건축자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건축지정선을 지정하고 높이계획, 제한적 차량출입 불허구간 등을 정했다.

건물 높이는 구역별로 최고 10~16m 이하로 제한된다. 제3종주거지역은 20m 이하 계획이 적용되고, 일반상업지역은 혜화동 로터리만 4층 이하, 나머지는 20~30m 이하로 묶인다.

노후 저층주택의 재생을 위해 '명륜·혜화 성곽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하루만 4개월 치 팔았다"…G마켓 'JBP 마법'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16,000
    • +0.38%
    • 이더리움
    • 3,092,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96%
    • 리플
    • 2,081
    • +0.77%
    • 솔라나
    • 129,500
    • -0.61%
    • 에이다
    • 390
    • -0.26%
    • 트론
    • 437
    • +0.69%
    • 스텔라루멘
    • 24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80
    • +4.42%
    • 체인링크
    • 13,540
    • +0.67%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