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ㆍHSBC 등 TM 채용 활발

입력 2007-08-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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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권ㆍ금융권을 중심으로 텔레마케터직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은행, 보험사, IT회사 등에서 텔레마케터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텔레마케터는 전화, SMS, 이메일 등을 통해 상품판촉활동을 하면서 신규 고객을 유치하거나 고객불만을 처리해주고 상담을 하면서 기존 고객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주로 카드회사, 보험회사, 통신회사, IT회사 등에서 뽑는다.

인크루트는 "텔레마케터는 전공이나 연령제한이 없어 비교적 취업문턱이 낮은 편"이라며 "특히 최근에는 텔레마케터도 분야별로 전문화되고 있어 꾸준히 경력을 쌓으면 전문성을 키울 수 있고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텔레마케터가 되려면 관련 협회나 전문교육기관에서 텔레마케팅 과정을 이수한 후에 취업하거나 관련 업체에 입사한 후에 사내 자체교육이나 위탁교육을 받아 실무에 투입되는 방법이 있다고 인크루트는 조언했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현재 CJ투자증권에서 콜센터에서 고객상담을 담당할 사원을 모집한다.

해당 직무 경력이 1년 이상이면 학력이나 연령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지원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은 후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HSBC가 텔레마케터 계약직 사원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연령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금융권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경력자는 우대한다.

지원희망자는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인크루트가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계약직 주부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이상 학력의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동종업계 기업영업 경험자나 고객상담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마감은 채용시 마감하며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최종 합격자는 채용관련 기업영업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본인 상황에 따라 근무시간과 급여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근무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제일화재 인터넷 청주센터에서도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자동차보험 아웃바운드 사원을 모집 중이다.

만 35세 이하로 고졸이상 학력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방문 혹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웅진해피올에서도 웅진코웨이 고객센터에서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뽑는다. 고졸 이상으로 1988년 이후 출생자라면 지원가능하며 접수마감은 오는 9월 2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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