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대보건설, 용인 동백에 카바나 갖춘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분양

입력 2016-08-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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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투시도(사진=대보건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투시도(사진=대보건설)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50여분 이동하자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동백지구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대보건설은 동백지구 최초로 전용 70㎡대 아파트를 내놓고 수요자 모시기에 나선다.

대보건설은 9월 중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0번지에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를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규모에 △68㎡ 269가구 △71㎡ 15가구 총 284가구 규모로 들어설 이 아파트는 동진원도시개발지구 3단지 사업으로 인근에 완공된 1, 2단지와 함께 3054가구 대단지를 완성하게 된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대보건설이 수도권에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로, 대보건설은 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한 후 '동해 북삼 하우스디'를 완판시키며 민간주택사업에서 영역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국내 최초로 단지 내에 호텔이나 수영장에서 적용되는 패밀리 카바나, 키즈 카바나가 제공된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카바나'는 보통 호텔 건물에서 분리된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 별도로 설치한 휴식 공간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아파트 단지에 적용했다. 실제로 카바나는 반얀트리가 2010년 재단장 후 개장하면서 대거 배치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내부에서는 3.2~4.1㎡ 규모의 다기능 양문형 펜트리는 주방이나 현관 방면에서 필요에 맞게 이용할 수 있고 주방에는 이례적으로 하이브리드 인덕션이 적용된다. 어린이 감성 놀이터 키즈랜드도 조성되며 주차장은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고 전기차 충전소, 스팀세차공간도 들어선다.

이처럼 관리비도 들어가면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부대시설 및 시스템을 지양하고 필요한 아이템을 적용한 것을 대보건설은 차별화로 꼽고 있다.

이밖에 브랜드 차별화 5대 아이템인 △브랜드 대표 이니셜‘D’를 기하학적으로 형상화환 3D 입체 외관 △뜰 안의 뜰 개념의 프라이빗 조경공간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미즈키친 시스템 △휴대폰으로 방문자 확인이 가능한 멀티 스마트홈 시스템 △에너지 세이빙 기능의 터치패드 스위치도 적용된다.

동백 일대는 고속도로 두 곳이 개통 예정이어서 개발 호재도 누릴 수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용인 JCT를 이용,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세종시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진다.

단지 바로 옆에 중일초등학교와 동진원1공원이 인접해 있어 초등학교를 도로를 건너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어정중학교도 가깝다. 또 이마트, CGV, 쥬네브월드를 비롯한 은행,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한 동백지구에 인접해 있다.

최정훈 대보건설 영업총괄본부장은 “정부 제정사업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사업비 대부분이 확보된 민간개발사업 중 수익성이 우수한 아파트,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을 선별 수주하고 있다”며 “향후 부산, 창원 등에서 하우스디를 선보일 계획으로 투자자뿐 아니라 구매하는 소비자 및 사용자(end-user)까지 모두가 윈윈하는 상품만을 공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우스디 견본주택은 죽전역 인근에 위치하며 9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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