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용경색 매물폭탄, 잘나가던 테마주도 소용없다

입력 2007-08-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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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신용경색 직격탄을 맞은 국내 주식시장의 테마주들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그간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BNP파리바 환매중단 사태가 빚은 시장 하락에도 강세를 보였던 이들 테마주들이 결국 연속된 신용폭탄에 급브레이크를 밟은셈.

이명박 테마주로 대표되는 신천개발, 특수건설, 삼호개발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1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각각 14.93%(645원), 14.88%(3200원), 15.00%(2400원) 떨어진 3675원, 1만8300원, 1만3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공약으로 내건 대운하의 또다른 수혜주인 홈센타와 이화공영은 같은 시간 14.97%(535원) 급락한 3040원, 14.87%(840원) 떨어진 4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테마주 역시 신용경색 매물폭탄을 빗겨가지 못해 개성공단 입주 업체인 로만손은 14.71%(545원) 떨어진 3160원, 삼천리자전거는 9.18%(455원) 내린 4500원을 기록중이며 금강산 샘물 업체인 일경 역시 7.28%(55원) 내린 700원을 기록해 지난 이틀간의 상한가에서 하락반전했다.

보성파워텍은 14.90%(295원) 내린 1685원, 비츠로테크는 14.94%(410원) 떨어진 2335원으로 두 종목 모두 이틀간의 상한가에서 주저앉았다. 제룡산업은 11.39%(495원) 떨어진 3850원, 선도전기는 13.34%(645원) 내린 4190원으로 6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했고 광명전기는 2.76%(60원) 내린 2115원으로 그 낙폭이 적었으며 이화전기만이 4.25%(55원) 오른 1350원을 기록해 6일 연속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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