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밀랍인형,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한국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

입력 2016-07-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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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수지의 밀랍인형이 한국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로 홍콩 마담투소(Madame Tussauds)에 전시된다.

마담투소는 홍콩, 런던, 영국 등에 위치한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역사적인 왕실 인물을 비롯해 유명 영화배우, 가수, 스포츠스타 등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홍콩 마담투소에 한국 여성 아티스트의 밀랍인형이 전시되는 건 수지가 최초로, 그의 밀랍인형은 한류전시관에 입성하게 된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지의 밀랍인형 제작을 위해 영국의 전문가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 신체 사이즈 측정에만 7시간 이상을 소요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수지는 "국내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로 마담투소에 초청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시간을 들인 밀랍인형 제작 과정은 색다른 경험이었고, 애써준 제작팀에게 감사하다. 제 밀랍인형이 팬들 앞에 서게 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8월 초 밀랍인형 공개에 맞춰 직접 홍콩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수지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속물적인 다큐 PD '노을'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비굴한 캐릭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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