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인공지능 사업 집중위해 자회사간 합병

입력 2016-07-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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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자회사인 오픈에스앤에스와 데이타솔루션이 합병을 통해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및 비정형데이터 구축 사업을 주로 해 온 오픈에스앤에스는 예측분석 분야를 선도해 온 데이타솔루션과 지난 1일부로 합병했다고 4일 발표했다. 두 기업은 합병을 통해 데이터 전문기업을 표방하며, ‘데이타솔루션’으로 사명을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의 목적은 IT 업계의 화두인 빅데이터, IoT, 머신러닝, 딥러닝 및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그 동안 양사가 축적해 온 역량을 극대화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오픈에스앤에스는 SW 개발 및 시스템통합 사업에서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다. 두각을 나타냈던 공공서비스 사업 외에도 IoT 서비스 및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를 진행하며 지난 12월에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BIGstation(빅스테이션)을 선보였다.

데이타솔루션은 1990년 설립 이후 25년간 전세계 고객들이 애용하는 SPSS 소프트웨어를 국내 시장에 주도적으로 공급해 왔다. 통계모형개발, 데이터마이닝, 분석CRM 및 정형 빅데이터 분석 분야와 최근 딥러닝ㆍ머신러닝 컨설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양사는 합병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리기 전부터 함께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정형ㆍ비정형 빅데이터 통합 분석의 모범 사례를 보인 바 있어 이번 합병은 특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합병 법인의 배복태 대표이사는 “빅데이터뿐 아니라 현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IoT,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국내 IT 업계를 이끌어 가는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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