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울주군과 출생아지원 업무협약

입력 2007-07-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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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군 상황실에서 '출생아 복지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울주군 군내 셋째아 출생 가정을 대상으로 보험지원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금호생명과 제휴한 울주군은 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 지자체에서 처음 시도하는 출생아 복지사업이며‘ 울산광역시 울주군 출생아 복지보험료 지원 조례’에 따라 금년1월1일 이후 셋째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아 복지보험료’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금호생명과 제휴로 복지 혜택을 받을 아이는 한해 160여명이고 출생 아이에게 제공될 출생아 복지보험은 울주군이 5년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10년간 보험보장을 받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지원보험료는 남자 아이는 매월 2만7100원, 여아는 2만5600원을 지원하게 된다.

보험에 가입된 출생아동은 각종 위험에 대비해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재해 장해지급률 80%이상 시일 경우 생활안정자금, 교통재해 진단 시 장해 치료비,학교생활 재해시 장해 치료비, 고액암 치료비, 암 방사선.약물 치료비, 중대 화상치료비. 조혈모세포이식 수술비 등 다양한 비용 보장을 받도록 설계됐다.

또한 저연령 아동에게 주로 발생하기 쉬운 화상이나 깁스, 영구치 상실, 폭력사고, 입원비 등에 대한 폭넓은 보험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셋째아이 출생 가정은 동사무소에 비치된 출생신고서를 제출 할 때 출생아 복지보험 제출 양식을 접수함과 동시에 보험도 가입하게 된다.

엄창섭 울주 군수는 “세계로 가는 아름다운 울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발전과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주민 복지를 최우선하는 모범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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