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직장인 85% "10년 내 창업계획 있어"

입력 2007-07-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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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1억원 자본금 있으면 창업 계획

20-30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10년 내 창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11일 "20-30대 직장인 2268명을 대상으로 '창업계획'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85.1%가 창업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창업시점은 '3~5년 이내'(22.7%)가 가장 많았으며 ▲1~3년 이내(22.6%) ▲5~10년 이내(21.8%) ▲1년 이내(15.8%) 등이었으며 지금 당장 창업할 계획이라는 응답도 6.9%를 차지했다.

당장 창업하지 못하는 가장 큰 걸림돌로는 절반이 넘는 50.3%가 '자본 미확보'를 꼽았으며 ▲경력부족(19.9%) ▲자신감 부족(10.7%) ▲기술 부족(8.7%) ▲가족들의 반대(4.5%) 등이 뒤를 이었다.

창업을 하기 위한 자본금 규모로는 5000만~1억원이 32.7%로 가장 높았으며 ▲1억~2억원 미만(26.7%) ▲3000만~5000만원 미만(16.2%) ▲2억~5억원 미만(11.5%) ▲3000만원 미만(7.8%) 등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은 창업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33.9%가 '아이템'을 꼽았으며 ▲자금확보(15.6%) ▲인적네트워크(12.7%) ▲의지 및 열정(12.7%) ▲지리적여건(9.1%)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직장인들은 가장 희망하는 창업 분야로 23.6%가 '테마카페'를 꼽았으며 ▲패밀리레스토랑 ▲옷가게 ▲커피전문점 ▲고기집 ▲뷰티 및 헬스샵 등을 꼽았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테마카페 ▲패밀리레스토랑 ▲고기집 ▲PC방 순이었으며 여성은 ▲테마카페 ▲옷가게 ▲커피전문점 ▲패밀리레스토랑 등으로 차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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