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8ㆍ9호 연타석 홈런 '축포'…열흘 만에 부활

입력 2016-05-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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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사진=AP/뉴시스)
▲박병호(사진=AP/뉴시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열흘 만에 시즌 8호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초에서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는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조시 톰린의 2구째 시속 140㎞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10일 만의 홈런으로 지난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사구를 맞고 교체된 이후 3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

이날 3회초 1사 1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톰린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속 137㎞ 커터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8호와 9호가 연달아 나온 셈이다.

이날 경기에서 미네소타는 4-2로 앞서고 있다. 미네소타는 1회초 미겔 사노, 2회초 박병호의 솔로포로 2-0으로 앞섰다.2회말에는 클리블랜드 얀 고메스의 2점포로 2-2 동점, 3회초 박병호가 2점포로 다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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