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들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증권주들은 최근 금융감독당국의 신용거래 규제 소식에 조정을 받았지만, 전일 증권업협회를 중심으로 증권사들이 자율적으로 신용거래 규모를 축소하기로해 진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오전 11시27분 현재 증권업 지수는 전일대비 115.56포인트(3.10%) 상승한 3949.72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7억원, 28억원을 매도중이며, 기관이 272억원 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5%이상 오름세를 타고 있고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 삼성증권 등이 2~3%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