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분양대전 평택에 내달 돌격 ‘공공택지 희소성ㆍ최대 6베이 평면’

입력 2016-03-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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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벌 더샵’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소사벌 더샵’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올봄 분양격전지로 꼽히는 평택에서 신규분양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28일 대형 개발 소재가 풍부한 평택시 소사벌지구에 ‘소사벌 더샵’을 오는 4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각종 대형 개발호재로 지난해보다 5000여가구 늘어난 1만735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개통예정인 수서발 KTX지제역을 비롯해 2017년 이전완료인 주한미군기지 이전, 같은해 완공예정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와 LG전자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포스코건설이 예열 중인 소사벌지구는 비전동과 동삭동, 죽백동 일원에 총 302만4013㎡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소사벌 더샵’이 분양되는 택지는 주변 민간택지와 달리 공공택지 내 분양으로 소사벌 지구에 대한 지역 수요가 두텁다는 것이 업계분석이다. 소사벌지구 분양단지 중 유일한 대형건설사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점 역시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용죽지구와 현촌지구와도 연계돼 새롭게 조성되는 브랜드타운에서도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소사벌지구 막바지 물량으로 지하 1층~최고 25층, 9개동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 총 817가구로 구성된다.

‘소사벌 더샵’은 구도심과 가까워 기존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소사벌 상업지구와 대형마트(예정), 관공서 등도 가깝다. 단지 도보 생활권 내에는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교통 접근성 역시 향상된다. 오는 8월 SRT(수도권 고속철도) 지제역이 개통되면 수도권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평택역과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하며 안성IC, 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전 가구가 4베이 이상, 최대 6베이(99㎡B형)까지 설계됐다. 전체적으로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을 비롯해 건식사우나가 설치된다.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과 작은도서관, 맘스카페도 들어선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시설도 단지 내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소사벌 더샵’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사거리 인근(비전동 1103번지)에 조성되며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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