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 원/달러 사흘째하락 1186.1원 ‘연중최저’..위험선호

입력 2016-03-14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급한 하락에 추가하락도 경계..FOMC 앞둬 1170원선 바닥 전망도

원/달러 환율이 사흘연속 하락하며 1180원선으로 주저앉았다. 연중최저치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결정이후 리스크온(위험선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원/달러가 급하게 하락하면서 추가하락에 대한 경계감도 꽤 있는 분위기다.

미 연준 FOMC도 이번주 예정돼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일단 1170원선을 바닥으로 보는 분위기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0원 떨어진 1186.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2월30일 1172.5원 이후 2개월보름만에 최저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떨어진 역외시장을 반영해 1188.0원에 출발했다. 주말사이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8.5원/1189.0원에 최종 호가돼 전장현물환 종가(1193.1원) 보다 5.45원 하락한 바 있다.

장중 저가는 1183.5원이었다. 이는 1월4일 장중 기록한 1173.0원 이후 2개월10여일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장중고점은 1192.1원을 보였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ECB발표 이후 리스크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달러도 약세”라며 “다만 FOMC등 달러 강세에 대한 이슈도 남아 있다. 1170원을 바닥으로 턴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최근 장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급격히 하락하면서 아래쪽은 스무딩 오퍼레이션 경계감도 있었다”며 “전반적으로 원/달러가 상승반전하긴 어려워 보인다. 다만 단기적으로 가파르게 하락했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업체 결제도 있었고 반등할때마다 역외 매도도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달러가 1200원을 회복할지는 의문이다. 차트도 무너져 있는 상황이라 아래쪽을 추가 시도할 듯하다”며 “여타 통화들과 상대가격을 봐도 원화가 꽤 약세다. 1180원선까지 내려온 만큼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겠다”고 덧붙였다.

오후 3시1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보합인113.7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 오른 1.1161달러를 기록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63,000
    • +0.54%
    • 이더리움
    • 3,157,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556,000
    • +2.49%
    • 리플
    • 2,050
    • +0.1%
    • 솔라나
    • 126,300
    • +0.88%
    • 에이다
    • 372
    • +0.81%
    • 트론
    • 530
    • +0%
    • 스텔라루멘
    • 217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10
    • +0.73%
    • 체인링크
    • 14,290
    • +2.07%
    • 샌드박스
    • 1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