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15대책에 따라 추가 신도시로 지정됐던 인천 검단과 파주3지구의 지구지정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건설교통부는 6일 신도시 예정지인 검단지구와 파주3지구의 지구지정안이 지난달 말 중도위를 통과함에 따라 조만간 지구지정을 확정해 고시할 계획이라도 밝혔다.
검단지구는 340만평, 파주3지구는 212만 평으로 기존 안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지구지정안을 고시한 뒤 광역교통대책과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 내년 2∼3월쯤 개발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지구는 내년 2~3월께 개발계획이 확정되고 2009년 6월 분양돼 검단은 2011년 11월, 파주3지구는 2012년 3월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