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이남두 사장이 한국회계정보학회가 수여하는 제1회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회계정보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의 투명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두산중공업 이남두 사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이 사장은 지난해 취임 이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시스템을 확립해 온 공로도 인정받았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4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내부거래위원회, 소액주주 권익보호를 위한 서면투표제 등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회계정보학회는 지난 1988년 회계학의연구, 교육 및 산학협력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다는 취지아래,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는 교수들이 설립한 학회이다.
<사진설명 : 두산중공업 이남두 사장(왼쪽)은 지난 19일 한국회계정보학회가 수여하는 제1회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