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우리사주 1년전 유상증자 ‘대박’

입력 2007-05-18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 주가서 1041억원 평가차익

현대상선 우리사주조합이 1년전 유상증자에 참여해 인수한 600만주로 ‘대박’을 터트리게 됐다.

현 주가가 인수가 보다 2배를 훨씬 웃도는 가운데 1년간의 보호예수기간이 오는 7월초 해제되기 때문이다. 현 주가 기준으로 우리사주가 챙길 수 있는 차익은 무려 1041억원에 달한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6월22일 주주배정 방식으로 4200억원(발행주식 3000만주, 발행가 1만4000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우리사주는 당시 유상증자에서 우선 배정주식 20%(600만주)에 대해 전량 청약했다. 인수 주식은 1년간 매각제한 규정에 따라 한국증권금융에 예치돼 왔다.

현재 현대상선 주가는 3만1350원. 따라서 현대상선 우리사주는 보호예수기간이 끝나는 시점까지 현 주가만 유지해줘도 주당 1만7350원씩 1041억원의 차익을 챙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당시 유상증자 신주 상장(2006년 7월4일) 후 곧바로 한국증권금융에 예치했기 때문에 오는 7월초 쯤이면 우리사주는 당시 인수주식을 언제든 처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우리사주조합원수를 지난 3월말 현재 전체 직원수(2082명) 기준으로 할 때 1인당 차익규모는 평균 5000만원에 이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블랙핑크, 완전체 볼 수 있다⋯"10주년 행사 전원 참석"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4: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29,000
    • -0.81%
    • 이더리움
    • 2,686,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302,900
    • -0.16%
    • 리플
    • 1,441
    • -2.9%
    • 솔라나
    • 103,000
    • -1.72%
    • 에이다
    • 283
    • +5.99%
    • 트론
    • 461
    • -0.22%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40
    • +3.67%
    • 체인링크
    • 11,510
    • -0.6%
    • 샌드박스
    • 58.91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